▲ 공모전 수상자 6인/가운데 KBIOHealth 하재상 전략기획본부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KBIOHealth’)은 오는 10월 23일(수) “2024년 장애인 사내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진행했다.

KBIOHealth는 지난 9월부터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재단의 보유역량과 특성에 부합하며 장애인이 실질적으로 수행가능한 새로운 업무를 발굴하기 위해 재단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자리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기존에 채용되었던 장애인 동료들이 수행했던 업무 외에 새로운 업무도 발굴 하고 함께 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누고 싶은 업무를 심층적으로 고민함으로써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의 업무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함이었다.

그 결과 다양한 직종의 임직원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수 접수 되었고 그 중 6건의 장애인 고용 아이디어가 새로 발굴 되었다.

발굴된 아이디어 중 최우수는‘CS(고객만족) 모니터링 업무와 ESG 지키미 업무’가 선정되었다.

KBIOHealth는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사회공헌 활동 등의 업무를 다수 수행해 오고 있으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한다.

이 업무에 장애인 재원을 투입하면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이 평가위원 다수의 의견으로 최우수작에 선정 된 것이다.

하재상 본부장은 “장애인 사내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은 공정운영의 핵심과제인 사회적 가치와 사회공헌 실현과 함께 재단 임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며 “KBIOHealth는 사회 형평적 인력의 지속적 활용과 고용 안정을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의무고용에 만전을 기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의 현실적인 한계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