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크래프트, 세계적 바이러스학 권위자 David T. Curiel 교수와 혁신연구협력 체결AAV 기반 유전자 치료제 개발 협력 강화
AAV (아데노부속바이러스, Adeno-Associated Virus) 기술 선도기업 진크래프트(이하 GeneCraft)가 세계적인 바이러스학 권위자인 David T. Curiel 교수(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와 11월 21일(목) MOU를 체결했다. David T. Curiel 교수는 GeneCraft의 과학자문위원회(SAB, Scientific Advisory Board)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AAV 기반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있어 중요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바이러스와 이를 활용한 백신 연구 분야에서 혁신적인 업적을 인정받은 그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AAV 관련 대규모 연구 펀딩을 받는 등 글로벌 연구 커뮤니티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혁신 연구 협력을 통해 AAV의 면역성, 효율성 및 선택성 개선을 목표로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러한 연구는 AAV 기반 유전자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바이오테크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결식에서 Curiel 교수는 “GeneCraft와의 협력은 AAV 기술을 활용한 유전자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GeneCraft의 기술력과 연구 방향은 매우 고무적이며,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GeneCraft 배석철 대표는 “David T. Curiel 교수님과의 협력은 GeneCraft가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SAB 위원으로서 Curiel 교수님의 통찰과 경험은 우리 회사의 연구개발 방향성을 더욱 확고히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Curiel 교수가 AAV를 이용한 항암제 개발 및 이를 위한 혁신 기술의 가능성을 발표하며, GeneCraft의 연구진에게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AAV 기반 치료제 연구에서의 최신 동향과 향후 연구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GeneCraft와 Curiel 교수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AAV 기반 항암제 및 기타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있어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바이오테크 산업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약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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