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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팔 갖고파...”극단적 체형 만들기 유행, 건강 위해 우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건강한 체중을 위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

조윤미 기자yakpum@yakpum.co.kr | 기사입력 2025/07/31 [10:54]

“뼈팔 갖고파...”극단적 체형 만들기 유행, 건강 위해 우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건강한 체중을 위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

조윤미 기자 | 입력 : 2025/07/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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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이하 개발원)은 여름철을 앞두고 뼈팔등 극단적으로 마른 체형을 미의 기준으로 제시하는 왜곡된 신체 이미지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건강 위해정보에 대한 경각심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뼈팔팔의 뼈 윤곽이 도드라져 보이는 매우 마른 팔이상적인 체형으로 보는 표현으로, 정상 체중에서 한참 벗어난 상태를 미의 기준으로 삼는 왜곡된 체형 중 하나이다.

 

실제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유명인(아이돌, 인플루언서) 등의 마른 체형 이상적인 체형으로 제시하는 게시물이 다수 확산되고 있으며,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뼈팔’,‘뼈말라를 키워드로 사용해 지방분해, 지방흡입 등의 시술을 홍보하는 등 상업적 마케팅으로 이어지고 있다.

 

개발원은 이러한 유행이 극단적인 체중 감량을 부추기는프로아나(Pro-Ana)나 섭식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섭식장애로 진단받은 환자 수20209,474명에서 202313,129명으로 39% 증가했다. 섭식장애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최근 극단적인 체형 유행이 청소년 등 취약 계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회적 경계가 필요한 시점이다.

 

가천대학교 예방의학교실 문종윤 교수최근 유행하는 극단적으로 낮은 체중은 생리불순, 골다공증, 당뇨병 등의 신체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왜곡된 체형 기준에 대한 강박으로 인한 섭식장애 등의 정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필요하다,

 

특히 청소년들은 왜곡된 체형 기준에 또래집단, SNS 등에서 쉽게 영향 받을 수 있어, 무리한 체중 감량을 시도하다가 장기적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개발원은 올바른 체중 관리를 위한 방법으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기, 먹는 동안에 다른 일 하지 않기, 운동을 일상화하기, 하루 음식 섭취량과 신체 활동량 비교하기 등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뼈팔과 같은 왜곡된 신체 이미지는 국민 건강을 위협하며, 특히 청소년과 여성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므로 단순한 유행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라며,

 

개발원은 앞으로도 건강 위해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한 체중 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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