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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한국 의약품 참조국 공식 지정... WLA 지위 신뢰 기반 7번째

- 식약처-외교부-주레바논대한민국대사관 원팀으로 협업, 규제장벽 해소
- 식약처 WLA 등재와 K-제약바이오 우수성 기반, 한국 규제 역량 입증

조윤미 기자yakpum@yakpum.co.kr | 기사입력 2026/04/30 [11:43]

레바논, 한국 의약품 참조국 공식 지정... WLA 지위 신뢰 기반 7번째

- 식약처-외교부-주레바논대한민국대사관 원팀으로 협업, 규제장벽 해소
- 식약처 WLA 등재와 K-제약바이오 우수성 기반, 한국 규제 역량 입증

조윤미 기자 | 입력 : 2026/04/30 [11:4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레바논 공중보건부가 2026421일 대한민국을 레바논의 의약품 분야 참조국으로 신규 지정 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조국 지정은 레바논이 세계보건기구 우수규제기관목록(WLA) 등재 근거로 대한민국참조국으로 지정한 첫 사례, 식약처가 WLA 의약품·백신 분야의 모든 규제기능을 등재(’25.8.)한 규제 역량과 신뢰가 반영된 결과이다.

 

레바논 보건부는 미국, 유럽, 일본 등을 참조국으로 지정하여 참조국에서 수입해오는 의약품에 대해 레바논 내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거나 약가 산정에 혜택을 주고 있다. 한국이 레바논의 참조국으로 지정되면서 한국 의약품도 신속 심사제도(Fast-Track)제조시설 승인 필요 제출자료 면제 등이 적용될 수 있으며, 레바논 시장 진입 기간단축되고 약가 산정 10% 이상우대 받게 되는 등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성과는 식약처와 외교부, 주레바논대한민국대사관(대사 전규석)의 긴밀한 원팀 협업으로 달성되었다. 대사관은 레바논 보건부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관계 구축했으며, 식약처는 레바논에 한국 규제체계K-제약바이오우수성체계적으로 입증 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 제약업계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도 한국의 우수한 신약, 바이오시밀러 등의 주요국 허가 사례 제공 을 통해 참조국 지정을 지원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등재는 레바논에서 한국 식약처규제 역량 전문성공식 인정받은 결과로, 우수성이 확보된 K-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확대 함께 전 세계 의약품 공급망 다변화 기여하는 의미도 있다고 밝혔다.

 

전규석 대사는 이번 조치는 양국 간 보건의료분야 협력 지속 심화된 결과로, 최근 이스라엘-헤즈볼라 무력충돌로 레바논의 의료체계 및 의약품 수급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레바논 국민의 필수 의약품 접근성 제고하고 공중보건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이번 레바논 보건당국의 참조국 지정은 우리 정부의 외교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며 우리 제약바이오산업품질과 신뢰도를 보여주는 의미있는 성과로,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된 만큼 중동 시장에서의 수출 확대 및 경쟁력 제고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식약처와 대사관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제 규제 협력지속적으로 확대·다각화하여 우리 규제체계에 대한 신뢰 기반으로 국내 의약품 해외 진출 글로벌 공중보건 접근성 강화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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