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이명수)은 9일 주식회사 윈트(대표 오석호)와 K-의료기기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식회사 윈트 오석호 대표, 김규호 과장, 김종택 연구소장(이상 주식회사 윈트), 이명수 이사장, 남봉현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임용훈 선임부장, 이재경 글로벌협력팀장(이상 KBIOHealth)등이 참석했다.
본 협약의 주요 협력사항은 ▲ 의료융합산업 공동연구·기술개발·상용화·인력양성 ▲ 의료융합산업 스타트업 육성 및 기업 성장지원 ▲ 의료 및 의료융합 기술 테스트베드 및 임상시험 협력 체계 구축 ▲ 지역·산업 맞춤형 공동 교육과정 개발·운영 ▲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 추진 협력 등이다.
이명수 이사장(KBIOHealth)은“국내 의료기기 유망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KBIOHealth 가 글로벌 진출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BIOHealth는 2010년 설립이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바이오헬스산업 시설·기술·장비 인프라를 구축하여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약, 의료기기, 비임상시험 등 연구 지원과 시료·완제의약품 생산, 규제과학 등 사업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바이오4.0 선도를 통한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목표로 국내외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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