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병원 호흡기내과 신설, 가톨릭 성모병원 출신 김환희 과장 영입… 외과-내과
|
![]() ▲ 기쁨병원 전경사진 |
외과전문병원·종합병원인 기쁨병원(병원장 강윤식)이 호흡기내과를 신설하고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출신의 김환희 과장을 영입했다. 외과 중심 종합병원에서 내과 분과별 전문의 체계를 강화하는 진료 모델 확장 사례다.
기쁨병원 내과 계열은 이번 호흡기내과 신설로 소화기내과·순환기내과·호흡기내과·내분비내과 4개 분과 운영 체계로 정비됐다. 김환희 과장은 만성 호흡기질환, 폐렴,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알레르기 등 호흡기 질환 전반의 정밀 진단·치료를 담당한다.
순환기내과에는 순환기내과 전문의인 전영도 과장이 합류해 순환기 질환과 심장초음파 분야의 진료를 강화했다.
기쁨병원 내과 계열의 핵심 운영 원칙은 외과·내시경센터·검진센터·달빛어린이병원과의 원내 협진 체계다. 진료 과정에서 외과적 처치가 필요한 시점을 조기에 식별하고 동일 기관 내에서 즉시 연계하는 모델로, 외과 전문 종합병원의 특성을 살린 진료 흐름이다.
또한 기쁨병원은 서울·수도권 18개 상급종합병원과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중증 환자의 상급 의뢰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연계가 가능하다. 이는 자체 내과 진료에서 식별된 중증 의심 사례에 대한 추가 안전망으로 작동한다.
강윤식 병원장은 “호흡기내과 신설로 외과-내과 협진 모델을 한층 두텁게 갖추게 됐다”며 “외과 중심의 강점은 유지하면서도 내과 전문 진료까지 아우르는 종합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쁨병원은 11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지역응급의료기관과 매일 밤 12시까지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